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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가가미노마 시테 /  鏡の間  シテ / Gagaminoma Site

 

[성별]    [나이]

남    19

 

[국적]      [생일]

           일본   12월 14일      

 

 [키/몸무게/가슴둘레]

 173.5 cm / 62.4 kg / 71.4 cm

 

[혈액형]

RH+B 형

[초고교급 가면장인] 

★ ★ ★ ☆ ☆

일본 가면극 노(能) , 한국의 탈춤 등에 쓰이는 가면을 만들기도 하며 이탈리아 베네치아 가면 축제, 개인적인 가면 무도회 등에 쓰이는 가면을 디자인하기도 한다. 나무를 쓰는 것부터 벨벳을 쓰는 가면까지 그가 만들지 못하는 가면은 없다. 가면의 종류는 베네치아 가면 축제에 쓰이는 가면만해도 여덟 종류가 넘으며 여러 가면들이 있지만 그가 가장 재능을 보인 가면 종류는 이탈리아 가면 중에서도 콜롬비나 (Colombina) 가면 쪽이다.

콜롬비나 (Colombina) :   눈, 코와 턱 윗부분만 가리는 반쪽 가면. 여러 장식을 달아 화려하며 막대나 리본을 달아 얼굴에 고정한다. 여성용 가면에서 남여공용으로 바뀐 가면.

 

가가미노마 집안은 대대로 일본 가면극 노(能) 에 쓰이는 탈, 노멘을 제작해왔다. 집안의 장남이 가가미노마의 공방을 이어받았으며, 가가미노마의 탈은 노 뿐만 아니라 노를 즐기는 사람들의 주문을 받아 소장용 탈도 만들어냈다. 가가미노마의 탈은 유명했고 뛰어나고 유서깊은만큼 값이 나갔다. 시테 역시 가가미노마 집안에서 태어난 장남이었으며 그의 재능은 지금까지 공방을 이어받은 어떤 집안 사람들보다 뛰어났다. 시테는 6살 무렵부터 아버지를 따라 공방에 나갔으며 노멘 만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다. 눈으로 보고 배웠을 뿐이었을 시테가 여섯살 무렵에 만들어낸 노멘은 아버지가 만든 그 어떤 노멘들보다 뛰어났고 집안과 관련 분야의 사람들에게 인정받아 아버지와 동등한 위치에서 공방을 이끌게 되었다.

 

14살, 어머니를 따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여행을 갔을 무렵, 한창 가면 축제 중이었다. 시테는 세계 여러 가면 장인들 사이에서 이미 말이 오간 후 였으며 다른 가면에 관심을 보여 배워보고자 넘어간 것이었다. 베네치아의 유명한 가면 장인의 곁에서 잠시 머물렀을 뿐이었던 시테는 콜롬비나 가면을 디자인, 제작해냈고 그 가면을 직접 쓴 채로 축제에 참가했다. 마침 그 축제에는 유명한 배우가 참가 중이었고 시테의 가면을 보고 한 눈에 반해 듣도보도 못한 가격에 거래, 그 일이 SNS에 크게 퍼지면서 시테는 가면 장인으로 유명해졌고 동시에 가가미노마 집안도 오래된 가면 전통을 이어온 집안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다른 장인들보다 섬세한 능력을 가진 시테는 초고교급의 칭호를 얻었다.

[캐릭터 키워드]

 

- 무표정

 

 항상 무표정한 그의 얼굴은 어떤 상황에서도 바뀌지않으나 아주 가끔, 혼란스러운 표정을 보이고는 한다. 억지로 숨기려 짓는 무표정이 아닌 정말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표정. 얼굴의 흉 때문에 눈 근육을 움직이는 것이 힘든 것도 있지만 입꼬리조차 올리지 않으니 표정을 지어보이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 이타적이지만 가끔은.

 

 표정과 다르게 행동, 말투는 모두 남을 위한다. 무심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목소리도 상냥하고 나긋하게 내려한다. 자신을 2순위로 두며 상대의 의견을 우선으로 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뭐든 해주려고 하며 남을 공감한다. 표정만으로는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듯 하지만 이야기하다보면 나름 노력해서 대해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농담에 화를 내지도 않고 손을 들지도 않는다. 아 물론 항상 이타적이지는 않다. 글로 배운 이타심은 진심을 다할 수 없다. 가끔 본인의 호기심을 위해 상대방을 괴롭히기도 한다. 또, 이타적이고 조용한 그에게 예외가 있다면 애칭과 불신. 

 

- 호기심

 

 유독 상대방의 반응, 표정에 관심이 많다. 무표정한 얼굴이 살짝 밝아질 정도로. 자신의 말, 행동에 시시각각 변하는 상대방의 표정을 보느라 대화가 멈추거나 갑작스러운 도발로 상대방을 화나게해 딴 길로 빠지기도 하지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본인이 느끼기에 지나치다 싶으면 사과한다.

 

 

[특이사항]

 

-가족 관계

 1남 2녀, 시테의 아래로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사이가 좋지 않지만 시테는 나름 잘 대해주려 노력하는 듯하다. 아버지는 시테가 베네치아에 나가있을 동안 사고로 돌아가셨으며 어머니는 이탈리아인으로 현재는 베네치아에서 지내고 있다. 시테는 본가의 도움을 받아 집을 구해 따로 지내고 있다.

여동생들의 이름은 각각 가가미노마 고스즈미(小鼓), 가가미노마 오스즈미(大鼓)

 

- 취미

 

1. 지금까지 가면을 만들기 바빠 취미가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사람 구경. 정확히는 그들의 표정을 구경한다. 기분에 따라 바뀌는 표정들을 가면에 대해 공부할 때 많은 참고가 된다며 좋아한다. 여러 표정을 보겠다며 대화 도중에 도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금세 사과하고는 한다.

 

2. 취미보단 수집에 가깝지만 브로치, 귀걸이 등 악세사리를 모은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제가 모은 것들을 일부 내어주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은 되려 거부한다고. 

 

- 습관

 

1. 가끔 3인칭을 쓴다. 귀여움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닌 자신이 시테임을 강조하듯. 여기서 더 나아가 자신을 시테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걸 싫어한다. 애칭조차 꺼려한다.

 

2.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반응을 하거나 과장된 리액션으로 상대방을 당황하게한다. 본인은 이게 자신의 성격이라 이야기하지만 리액션조차 어색해 오해를 부르는 일이 잦다. 그것 말고도 반응이 느리거나 다른 사람 반응을 보고 혼란스러워하기도 한다. 

 

3. 자신이 먼저 배려해주고는 농담하듯 '내가 널 배려해줬는데 감사의 인사는?' 이란 말을 하곤 한다.

 

4. 행동이 여성스럽다. 말투도 손짓 하나하나도.

 

5. 안구건조증. 안약, 인공눈물을 들고다니며 자주 사용.

 

- 얼굴

 

1. 머리카락으로 가린 얼굴 부분은 보이지 않지만 드러낸 얼굴은 화상자국으로 꽤 흉해보인다.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않아 자주 보여주며 상대방의 걱정, 반응 등을 즐기는 듯 하다. 화상의 이유는 어릴 적 사고라고 한다. 더 자세하게 물어봐도 입을 다물뿐. 화상 자국이 있는 부분의 눈 시력은 꽤 좋지 않다.

 

2. 평소에는 들고다니는 가면으로 가리지만 쉽게 얼굴을 보여준다. 부탁하면 화상자국에 손을 대도 좋다. 

 

- 좋아하는 것

 

1. 프릴이 달린 것이나 화려한 물건을 좋아한다. 옷에 어울리지 않게 프릴을 달고 장식품을 다는 이유다. 금속 브로치나 레이스가 달린 이쁜 옷들을 수집하기도 한다.

 

2. 소금사탕, 다시마젤리.

 

[소지품]

 

- 항상 손에 들고있는 콜롬비나 가면

-소금사탕과 다시마젤리 조금, 안약, 인공눈물이 들어있는 작은 가방.

[스탯]

 

근력 :  ★ ★ ☆ ☆ ☆

민첩 :  ★ ☆ ☆ ☆ ☆

지능 :  ★ ★ ★ ★ ☆

관찰 :  ★ ★ ★ ★ ★

운 :  ★ ★ ★ ☆ ☆

[업적]

 

"아름다운 사람, 부디 내 가면을 써주세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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