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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유메노 아이/夢乃 あい/Yumeno Ai

 

[성별]    [나이]

여      17

 

[국적]      [생일]

           ???   5월 5일      

 

 [키/몸무게/가슴둘레]

156/47.84kg/66 

 

[혈액형]

 RH+O형

[초고교급 수중모델]

★★☆☆☆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와 플래시 세례 속에서 런웨이를 누비는 모델이 아닌, 하늘을 통해 간간히 들어오는 햇빛과 물고기들을 배경 삼아 숨쉬기도 움직이기도 힘든 물속에서 활개하는 그녀가 있다. 자연의 품에 몸을 맡기며 자신을 표현하는 그녀는 평론가들이 전생에 인어였을지도 모른다며 찬사할 정도로 아름답다. 그녀의 신비로운 분위기과 참신한 컨셉들의 사진들은 보는 사람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다. SNS를 통해 그녀의 재능은 잔잔하지만 확연히 떠오르고있으며 이런 등장 덕에 초고교급의 칭호를 받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않았다.

[캐릭터 키워드]

 

[잠잠한]

분위기나 활동 따위가 소란하지 않고 조용하다.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는 타입. 과묵한건 아니지만 말을 할때에 몇 번 머릿 속으로 단어를 골라가며 말한다는 느낌이다. 언제나 일관된 무표정에 차분한 음색으로 말하지만 몸짓 하나하나에서 감정표현이 잘 느껴진다. 항상 무표정인 것은 아니며, 웃을줄도 울줄도 안다. (그 허들이 높을뿐)

 

[유우자적]

그녀는 신비롭고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다. 하지만 정작 대화하다보면 꽤나 사교성이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오히려 철판을 잘 깔아서 문제. 난처한 부탁이나 장난도 곧 찰 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먼저 다가가는 건 잘 하지만 남이 먼저 오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경계심을 가진다. 먼저 다가오는 것을 잘하나, 그만큼 떠나가기도 쉬운 존재.

 

[아이와 소녀 사이]

미성숙해 보이지만 야무지며 영리하다. 어릴때부터 주위의 도움을 거의 받지 않았으며, 홀로서기를 해왔고 초고교급이라는 호칭을 받을만한 직업정신과 웬만한 가사일도 할 줄 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그런 그녀는 항상 어딘가 위태로워 보인다.

 

 

 

[특이사항]

새하얗고 새하얀 피부에 흰색과 푸른색이 섞인 오묘한 머리칼. 땋은 머리는 예쁘게 한쪽으로 내려놓았다.

봄 초에 입기는 다소 무리일 얇은 원피스 차림이지만 그녀는 실내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이런 차림이 익숙해 보인다. 그런 원피스에 두른 건 꽃 자수가 박혀있고 끝에 숄이 달린 수수한 케이프 코트. 화려하고 두꺼운 옷은 자기한테는 불편한 듯하다. 토슈즈를 신고 있으며 종아리에 이제 흉터로 남은, 날카로운 거에 베인 듯 한 흔적이 있다.

나이에 비해 왜소하고 마른 체격을 가지고 있다. 앙상한 팔목은 평소 무거운 물건을 들어본 적이 없고, 새하얘도 시리도록 새하얀 피부는 대리석 마냥 차갑다.

 

어린애가 하는 말 치고는 시적인 표현이 많다. 예의범절을 몰라 모두에게 반말을 쓴다. 누군가 윗사람에게는 존댓말을 써야한다고 가르쳤지만 소용이 없음.

 

딱 열세 번째 생일이 됐을 때 한 저택의 아이로 입양되었다. 익숙한 곳에서 갑작스레 접하게 된 낯선 환경에 당황했지만 그런 자신을 아는 듯 ‘바다 속‘이라는 방을 만들어줘 ’평소의 그녀보다’ 빠르게 적응 할 수 있었다. 그녀에게 양부모님은 금전적 지원을 아끼기 않았다. 그녀는 물 속에서 오래 잠수할 줄 알며 지상에서보다도 더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았고, 그걸 지켜보던 양부모님들은 그녀가 바닷 속에서의 지내는 일상들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렸다. 그것이 발단이 되어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친구를 만드는 건 좋아하지만 사회생활에는 입양 후 4년이 지나도 익숙지 못한 그녀다. 학교를 잠시 다녔었지만 그녀의 지나친 자유분방함 탓에 문제아로 찍혀서 퇴학당한지 오래. (정작 자신은 왜 퇴학당했는지도 모른다) 아직 세상물정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몇 몇 있다.

 

그녀가 편안하다고 느끼는 곳은 어둡고 고요하고 아늑한 장소. 예를 들면 심해. 그녀는 무척이나 바다를 사랑한다. 밤도 좋지만 그것은 너무 짧고 금세 아침이 다가오니까 싫어. 언제까지나 그대로인 바다 속이 좋아.

이는 재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바다 속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움직이는 그녀는 평소의 조용한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저를 꽁꽁 가리며 굽은 채 다닐 때와는 달리, 활개하며 바다 속을 누비는 그녀의 얼굴은 계속 잔잔한 미소를 띠고 있다.

 

채소나 과일, 디저트 위주로 소식을 한다. 물속에서 오래 참기, 속독이 특기. 목욕, 할 일이 없을 때 주위 풍경이나 사람을 빤히 보는 게 취미. 때때로 시간감각을 잊어먹을 때가 있다.

남의 질문이나 요구에 시원시원 답하는 타입이지만, 자신이 선을 그어둔 이상의 것을 하면 도망치려한다.

 

심해, 고요하고 잠잠한, 시원한 것, 음지, 남들에게 별명을 붙여주는 걸 좋아한다.

눈부신, 뜨거운, 자유분방해 누군가 자신을 구속하는 것을 싫어한다.

 

 

 

[소지품]

아이스 팩, 방수 카메라, 조개모양의 튜브와 같은 침대(공기주입전)

[스탯]

 

근력 : ★★☆☆☆

민첩 : ★★★★★

지능 : ★★☆☆☆

 관찰 : ★★★★★

 운 : ★★★☆☆

[업적]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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