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히가시노 유우마/東野 夢空磨/Higashino Yuuma
[성별] [나이]
남 19
[국적] [생일]
일본 4월 11일
[키/몸무게/가슴둘레]
183cm/69kg/95cm
[혈액형]
RH+AB형
[초고교급 CEO]
★★★★★
▶ 일본의 손가락 세개 안에 꼽히는 주식회사 히가시노社의 최고 경영자.
▶ 전 회장 히가시노 호카베가 사망하고 그의 후계자인 히가시노 유우마가 물려받아 현 회장으로 서게되었다. 회장직을 물려받은 직후 유우마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크고작은 소란이 있었으나, 보란듯이 자리를 물려받은 첫 해에 영업이익 30조원을 달성해내면서 입을 다물게 했다.
▶ 그룹 히가시노社는 여러 계열로 나뉘어져 있으며, 전자 뿐만 아니라 건설, 전기, 금속, 의학, 관광,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도 손을 뻗고 있다. 최근에는 예술 계열 진출을 시도하고 큰 성과를 얻으면서 더욱더 명성을 널리했다. 국내도 국내지만 해외에서 더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 각 국가 본부를 세워 꾸준하게 교류하고 있는 중. 해외에 대한 지지도가 상당히 높다.
▶ 국내에서도 히가시노社는 꿈의 직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고등학교 졸업을 대상으로 하는 취직 인원과 수준도 상당하여 학생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고, 특히나 여성에 대한 복지가 잘 되어있다. 번창하는 회사인만큼 임금도 높고 복지도 좋아 한번 입사한 사람이 퇴사하는 확률은 낮고, 그 사이의 기간은 길다. 이런 복지 부분은 유우마가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눈에 띌 정도로 풍부해졌다.
▶ 대중적으로 얼굴을 비추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일년에 한 번 모습을 드러낼까 말까 한 정도. 본인이 나서야 할 자리가 있으면 항상 직속 비서를 내세우기 때문에 회장보다는 비서나 부회장의 얼굴이 더 널리 퍼져있다. 워낙 얼굴을 드러내는 횟수가 적고 텀이 길다 보니 대중들 사이에서는 몸이 안 좋아서 병원을 다니는게 아니냐는 루머까지 도는 모양. 하지만 이마저도 가끔 얼굴을 비출때면 죽어가기는 커녕 너무 잘 살아서 문제라는 얼굴로 나타나기 때문에 금새 접어든다.
[성격]
▶ 외향적이고 즉흥적이다. 자신의 주위를 끄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열정적이며, 자신이 경험하는 모든 재미있는 것에 대해 아이와 같은 기대로 가득 차있다. 호기심과 낙천주의, 모험심을 가지고 삶에 접근하며 삶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좇는다.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 남들이 보면 어쩜 저렇게 살지, 하면서 신기하게 보거나 부러워하기도 할 정도이다. 항상 웃고 다닌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잘 웃는다.
▶ 여러모로 시끄럽고 피곤한 스타일. 어떻게 이런 사람이 CEO로써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나 싶지만, 한번 꽂힌 게 있으면 앞뒤물불 가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자신이 해내는 경이로운 상황을 보여주기도 한다. 생각보다 금전욕이 없다. 돈은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없는거고~ 같은 느낌.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태도로,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며 당당하게 내보인다. 모두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근거있는 자신감.
▶ 여러면에서 타고난 천재. 두뇌회전이 빠르고 창조적이다. 겉으로는 겁없고 아무 생각 없어 보이지만 속으로는 이런저런 생각과 궁리를 끊임없이 한다.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은 어떻게든 얻어내는 성격. 유우마의 생활모토는 WIN-WIN으로, 유우마가 결과를 중요하게 보기는 하나 그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이왕이면 원만한 방향으로 얻는다. 최고 경영자이긴 하나 일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자신의 일 대부분을 직속 비서에게 맡기고 본인은 놀러나갈 정도이다.
▶ 되게 날아다니는 것 같지만 의외로 정의를 추구한다. 부정부패보다는 깨끗하고 투명하기 위해 노력함. 특히나 유우마가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건 기업 내 화합도와 복지. 기업이 서려면 직원부터 서야한다, 회사가 행복하려면 일하는 직원부터 행복해야한다 와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회사가 손해를 보더라도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들에게는 베풀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교류하는 걸 좋아하는 덕에 어딜가든 금방 친해지며 호감을 쌓고 다닌다.
[특이사항]
▶ 현재 부모님은 계시지 않다.
유우마가 어렸을 적 부모님은 이혼했다. 두사람 다 집안의 관계를 위해 윗사람들에 의해 반 강제적으로 만났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없었다. 그렇게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낳고 아무 감정없는 가정을 이어나갔다. 호카베는 자신의 기업을 이을 자식가 필요했고, 아내는 망해가는 집을 살릴 돈이 필요했다. 하지만 더이상의 지속 관계는 서로에게 방해라는 걸 느끼게 된 두 사람은 유우마가 5살 무렵 자식은 호카베가 데리고 있는 대신 앞으로 당신에 대한 자금은 끊임없이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지원해줄테니 이혼하자는 걸로 타협을 봤다.
▶ 유우마는 일 하는걸 좋아하지 않았다. 평범하게 다른 아이들처럼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놀이터에서 놀고싶었지만 대를 이어야한다는 이유로 하루의 절반 이상을 앉아있어야 했다. 아버지 히가시노 호카베는 보수적인 사람이었으며, 유우마에게 압박하듯 일하는 법과 공부를 가르치며 똑똑한 아이로 만들었다. 유우마에게는 기업을 이어야 하는 것도, 일을 하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모두 숨막히도록 답답하게 다가왔다. 중학교 3학년 때까지만 해도 유우마는 학교를 병행하면서 일을 배웠으나, 참지 못한 채 결국 일탈을 했다가 호카베에게 호되게 혼난 이후 다시 성격을 죽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잠깐의 일탈로 인해 유우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채 집안에서 아버지에게부터 일을 배워야 했다.
▶ 히가시노 호카베는 히가시노 유우마에게 살해당했다. 히가시노 유우마는 히가시노 호카베를 살해했다. 미칠듯한 업무와 아버지로부터 오는 압박을 감당할 수 없었던 17살의 유우마는 결국 아버지를 살해했다. 사인은 사고사로, 꼬투리 잡히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자연스럽게 처리했다. 유우마는 그 때의 순간을 후회하지 않는다. 만약 아직까지 호카베의 밑에서 본인을 죽인 채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마 자신이 자살하고도 남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히가시노社는 차기 회장이 무조건 장남으로 채택되는 전통이 있었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유우마가 회장으로 임명되었으나 유우마는 일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기에 모든 업무를 동생에게 넘겼다.
▶ 유우마에게는 연년생의 남동생이 있다. 히가시노 아즈마. 아즈마는 자유분방하고 즉흥적인 유우마와는 달리 냉철하고 논리적인 아이였다. 아즈마는 호카베의 옆을 따라다니면서 일을 배울 정도로 일을 좋아했지만 유우마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아버지는 엄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순종적으로 일을 잘 하는 아즈마와는 달리 항상 놀 궁리만 하고 탈주하는 유우마에게 손찌검을 하는 경우도 잦았다.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유우마의 직속 비서는 바로 자신의 동생인 히가시노 아즈마. 주위에서는 아즈마가 더 형같고, 유우마가 더 동생같다고들 한다.
▶ 비록 자신의 업무 대부분은 비서인 아즈마가 하고있지만 그렇다고 유우마가 맨날 놀기만 하는 건 아니다. 특유의 천재적인 창의성과 감각, 재치로 전 회장 호카베는 해낼 수 없었던 여러가지에 도전하였으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어냈다. 그리고 이 성공을 계기로 히가시노社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회사의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직원의 복지를 늘렸으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인원을 늘렸다. 높아진 업무의 효율성으로 회사를 성장시켰으며, 이젠 본인이 두발 벗고 나서 다른 회사와의 접촉을 시도했다. 국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해외로 뻗어나가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들으며 가까워졌다.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수준에 맞춰 교류했다. 그렇게 유우마는 타인, 타사와 소통하며 교류하고 자신의 편으로 만들며 그 수를 늘려나갔다.
▶ 깨끗한 회사 덕분인지 대중들 사이에서도 여러 소문을 타고 있다. 다른 회사는 악행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매운동 당하는 반면 히가시노社는 선행으로 흥행을 타는 상황이 잦다.
▶ 과거 유우마는 강압적인 아버지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말이 없고 과묵한 성격이었으나 아버지를 살해한 뒤 압박으로부터 해방되면서 본 성격으로 돌아왔다.
▶ 취미는 도박. 너무 심하게까지는 아니고 심심하다~ 싶으면 종종 찾아가는 정도이다. 다른 건 법을 다 따르더라도 미성년자가 도박을 하는 건 예외로 치자고 합리화 하는 듯. 운이 좋은 탓에 가면 항상 좋은 결과만 얻어 온다. 옆에서 동생이 도박은 좀 그만 하라고 말 하지만 항상 성공만 거둬오는 모습을 보이니 도박에 대해 타이르는 건 반정도 포기한 것 같다. 가끔씩 도박에서 대박을 터뜨려오면 다음날 회사에서 이벤트를 한다. 재직중인 임직원들에게 행운번호를 하나씩 나눠주고 그 중 추첨을 돌려 보너스를 지급하는 식으로.
▶ 유우마의 특성 상 회사는 항상 즐거운 분위기다. 공적이거나 진지해야하는 일들의 대부분은 비서가 맡아서 해주고 있어 겉으로 드러나는 분위기는 늘 긍정적이다. 실제로도 사내에서 행사나 이벤트, 봉사활동도 많다. 작년에는 고등학교의 체육대회가 너무 부러운 나머지 사내 체육대회를 열어버린 에피소드도 있다.
▶ 이상하게 증명사진 같은 걸 찍으면 정색하게 되는 버릇이 있다. 본인이 사진 찍는 건 좋아하지만 찍히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릴적 아버지에게 훈육받으면서 호카베가 자리를 비울 시 항상 감시카메라로 감시를 당했기 때문. 그리고 카메라를 돌려보면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늘 혼났다. 보안이 엄격한 만큼 어딜가나 감시카메라가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찍히는 거에 대해서는 달가워하지 않는다.
▶ 의외로 귀여운 걸 좋아한다. 요즈음의 취미는 귀여운 피규어 수집하기. 예전에는 여자 아이돌을 좋아했으나 요즘에는 영 찾지 않는 듯. 참고로 그 전의 취미는 외화를 수집하는 거였다. 그것도 직접 해외를 돌아다니면서. 사내에서는 회장이 갑자기 사라져 여러모로 혼란을 빚었는데, 이란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유우마의 셀카를 받음으로써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후에는 아무말없이 사라져도 또 어디 놀러갔나보다 하면서 그러려니 하는 편(물론 회장의 부재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간부들만 알고 있다).
▶ 또다른 취미는 일반인인 척 하기. 후줄근하게 입은 뒤 모자, 안경을 끼고 회사를 몰래 빠져나가 문구점을 돌아다니면서 귀여운 팬시류 수집하는 걸 좋아한다. 일반인인 척을 엄청 잘한다. 동생한테 들키면 혼난다. 혼나기 싫어서 더 열심히 한다.
[소지품]
여분의 검은 반장갑.
[스탯]
근력 : ★ ★ ★ ★ ★
민첩 : ★ ★ ★ ☆ ☆
지능 : ★ ★ ★ ★ ★
관찰 : ★ ★ ★ ★☆
운 : ★ ★ ★ ★ ☆
[업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