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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루카제 치하야 / 春風 智早 / Harukaze Chihaya

 

[성별]    [나이]

남      17

 

[국적]      [생일]

           일본   11월 21일      

 

 [키/몸무게/가슴둘레]

165/59/85

 

[혈액형]

 RH+O형

[초고교급 우체부]

★ ★☆ ☆ ☆

어릴적부터 치하야는 가족을 위해서 먼 곳까지 일하러 떠난 아버지에게 매일매일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3년, 4년, 5년 동안 그는 편지를 하루도 빠짐없이 보냈지만 단 한번도 아버지에게서의 답장은 받아보지 못했다.

 

결국 편지를 아버지에게 직접 전해주겠다는 어린 생각이 우체부가 되기로 마음먹은 계기가 되었고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 덕에 정식 우체부로 인정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최연소 우체부로서 업계내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우체부가 되어서도 그는 아버지의 답장을 받지 못했다.

이런 그를 안타깝게 여긴 마을 주민의 제보로 그의 사연은 가족을 찾아주는 TV프로그램에 방송되었으며

 

방송을 계기로, 그의 성실한 모습과 안타까운 이야기들은 널리 퍼지게 되었고, 

'답장을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알기에, 모두의 편지를 빠르고 안전하게 전해주는 일에 만족한다' 라는 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마음과 직업정신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그를 후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꽤 많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고, 초고교급의 칭호를 얻을 수 있었다.

[특이사항]

치하야가 아버지로 부터 받은 답장은 사실 그의 아버지가 쓴 것이 아니다.

 

그의 아버지는 치하야가 10살때, 가족들을 위해 대기업에서 실시한 터널 공사의 중노동꾼으로 일하기 위해 집을 떠났다.

그러나 노동자들 안전 관리에 무심 했던 기업이었고, 안전장비들은 물론이고 밥이나 물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

그의 아버지는 그런 열약한 환경에서 일을 하다 결국, 대기업의 부실한 안전관리로 인해 터널 공사를 하던 중 잔해에 깔려 사망하게 된다.

아버지가 사망한 것은 그가 11살때로 아버지가 집을 떠난지 1년이 채 안되는 시점이었다.

 

 대기업측에서는 이 사실이 세간에 밝혀지면 기업이미지 하락과 더불어 노동자를 위한 복지비용을 빼돌린 것이 들키게 될까 사망한 치하야의 아버지에 대한 소식을 감춰버리고 만다.

  

그의 아버지가 편지에 답장하지 못했던 이유도, 그의 아버지는 이미 일찍이 사망한 상태였기 때문.

 

이 사고에 대한 사실을 대기업에서 은폐해버리는 바람에 치하야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기사는 하나도 작성되지 못했고, 그렇기에 치하야의 가족에게는 어떤 소식 조차 전해지지 못했다. 

 

그러던중 치하야가 TV방송에서 아버지를 찾는 것을 대기업 측에서 발견하게되고, 

치하야의 인지도와 후원자들의 규모가 무시할 수 없는 정도가 되자 치하야의 아버지인척 가짜 답장과 소식들을 치하야네 가족들에게 전해준것이었다.

 

그렇기에 현재 치하야와 가족들은, 아버지의 죽음을 알지 못하고 있음.

[스탯]

 

근력 : ★★★☆☆

민첩 : ★★★★★

지능 : ★★☆☆☆

관찰 : ★★★☆☆

운 :★★☆☆☆

[업적]

 

"당신의 편지, 어디까지라도 전해줄게요!"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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