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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야키스/ヤキス/Yakiss

 

[성별]    [나이]

남    18 (만17)

 

[국적]      [생일]

           미국   12월 26일      

 

 [키/몸무게/가슴둘레]

  171.5cm/61kg/83cm

 

[혈액형]

RH- AB형

[초고교급 머셔]

★★☆☆☆

- 머셔란 개썰매를 모는 사람을 의미한다. 현재는 개썰매란 동물 스포츠의 한 부류에서 '개썰매를 모는 경주자'를 의미하기도 하며, 대회는 주로 사냥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대회의 경우 경마·경륜과 거의 똑같은 룰이 적용된다.

 

- 본래 이누이트 족의 아이들은 5살이 되는 시점에서부터 채찍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이후 개썰매를 모는 법을 배운다. 이누이트 족인 그가 개썰매를 접하게 되는 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는 촌락 내에서 진행하는 머셔 교육을 최단기로 끝냈으며 그 실력도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들 사이에서 월등하였다. 다만 그는 독특하게도 채찍을 배웠지만 사용하지는 않았다.

 

  그는 어려서부터 이누이트 족에서 키우는 사냥개들과 유독 쉽게 친해졌다.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쉽게 호의를 얻었었기에 그도 절로 개들에게 많은 애정을 주었다. 그 탓에 채찍을 이용하는 방법을 썩 내켜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다른 머셔들이랑은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개를 몬다. 

 

 그는 손가락 길이 정도의 피리를 이용하여 피리를 불 때 「호흡의 강약」, 그리고 「앞뒤로 뚫려 있는 총 3개의 구멍을 사용한 피리 소리의 높낮이」를 조절하며 썰매를 끌고 있는 개에게 지시를 내린다.  보통 채찍을 이용하는 머셔들과 다른 이 독특한 방식은 그 만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 어릴 적부터 유독 실력이 좋았지만 그걸 내보인 것은 12살(만으로 11살)의 나이에 첫 대회를 출전하면서부터였다. 그는 첫 대회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기술과 피리를 이용한 방식으로 시선을 모으며 우승까지 하였다.최연소로 우승을 따낸 인물인 탓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 세계 최장거리 개썰매 레이스 아이디타로드(Iditarod Trail Sled Dog Race)에 참가했다. 그의 나이 15살(만으로 14살) 이었으며 최연소 참가자였다. 본 대회는 1000마일(약 1600km)에 걸쳐 알래스카의 설원을 횡단하며 혹한의 환경에서 인간 체력의 한계를 테스트 하는 극한 경주대회이다. 대회의 평균 완주 시간이 일주일을 넘는 이 대회에서 그는 6일 23시간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갱신하였다. 이 대회에서 역시 그는 채찍 대신 자신만의 방식을 이용하여 개를 몰았고 이후 방송을 타며(본인은 몰랐던 모양이다) 개썰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해졌다. 그의 독특한 방식을 따라해보려는 머셔들이 생겨났다는 모양이다.

 

이후 이 대회에 몇 번 더 출전했는데 시간을 계속 단축시켜 현재 최고 기록은 5일 20시간 이라고 한다. 믿을 수 없는 기록이지만 출전할 때마다 신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 후에도 꾸준히 대회를 출전하고 있다.

 

- 키보가미네 학원에 오기 전, 평소엔 머셔의 재능을 살려 촌락에서 사냥을 나설 때 길잡이 역할을 하거나 근처의 야생 동물들을 돕는 일을 한다는 모양이다. 특히 그를 통해 늑대 무리와 교류가 많아 그가 사는 촌락은 늑대의 수호를 받는 이누이트 족이라고 불린다.

 

-개썰매에 관심이 있는 자들은 그에 관해 잘 알 정도로 유명하다. 허나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폐쇄적인 생활환경 탓에 그에 관해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최연소 개썰매 대회 우승자로 매체를 통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 번 보도가 되었다고 한다.

[캐릭터 키워드]

차분, 무뚝뚝, 표현 부족, 평면적, 행동력, 결단력, 신중, 느긋, 전통적, 성실, 무욕

 

- 차분, 무뚝뚝, 표현 부족, 평면적, 신중

: 누구에게나 무뚝뚝하다. 이 때문에 그를 보고 냉정하고 감정을 못 느끼는 것 같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정확히는 다르다. 감정을 겉으로 표현하는 것을 잘 못할 뿐이다. 그래도 미세하게 차이는 있는지라 그를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사람들은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다는 모양이다.

 

매사에 굉장히 차분한 편으로 당장에 누군가가 눈앞에서 무기를 들고 위협을 한다고 해도 놀라는 모습을 안보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특유의 차분함은 천성적인 부분이다. 이 차분함 덕분에 약간 마이페이스 기질도 보인다. 굉장히 평면적인 인물 타입이다.

 

- 행동력, 결단력, 신중, 느긋

: 행동력이 좋지만 생각 없이 하는 것이라기 보단 순간적인 인식능력과 판단능력이 좋은 탓이다. 그러나 간혹 일단 저질러본다 식의 막무가내 기질을 보이는 때도 있다. 이럴 때 보면 굉장히 대담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그래도 평소엔 신중한 편이다. 그리고 본인의 평소 행동력과는 달리 성격 자체는 느긋하다.

 

- 전통적

: 전통을 중시하는 편이다. 이 탓에 고지식한 면도 보인다. 현대문명과 거리를 두는 것은 환경상의 영향도 있지만 자의도 있다.

 

- 성실

: 개썰매, 사냥 연습도 꾸준히 한 것처럼 뭔가에 빠지면 집중력이 확 높아지면서 하염없이 잡고 있는 걸 봐선 꽤 끈기 있는 타입인데 책임감도 강하다. 이는 촌락의 통솔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 무욕

: 물질적인 욕심이 별로 없는 편이다. 남이 본인에게 준 선물 같은 건 소중하게 아끼고 간직하지만 이걸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 기타

: 고집이 좀 강한 편이지만 독불장군 정도까지는 아니고, 상대의 말에 일리가 있으며 본인의 의견이 틀리다는 것을 납득하면 수긍할 정도의 융통성은 있다. 그래도 그만큼 본인의 의지가 강한 타입이며 프라이드가 높다는 걸 잊지 말자. 그걸 건드리는 걸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발끈하여 대적하는 것 보다는 무시하는 것을 택하는 편이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은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 편이다. 누가 기어코 도와주겠다고 하면 거절은 더 이상 하지 않으나, 그건 받아들였다기보다 그냥 신경은 안 쓰기로 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 호기심이 많지만 그것을 절제할 줄 안다. 다만 자신의 관심분야만이라는 제한은 있다. 그 외의 것에 질문을 하는 경우 그건 진짜 관심 있어서 라기 보다 그냥 별 생각 없이 던지는 경우가 많다.

 

: 이상을 쫒는 것보단 현실을 직시하는 걸 선호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상주의자를 바보취급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특이사항]

- 부족과 거주

: 그의 촌락은 총 20가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적인 이누이트 족의 촌락보다 여러 명이 모여 생활하는 편에 속한다.

* 이누이트 족은 핵가족 단위로 여럿이 모여 함께 생활하는 밴드사회이다. 보통은 10가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 아버지와 한 천막 내에서 같이 생활했다. 아버지는 현재 촌락에서 통솔자 역할을 맡고 있다.

* 이누이트 족 내에서 통솔자란 추장과는 다른 것으로 지도적인 역할은 하나 그에 강압성은 부여되지 않는다.

 

- 사냥

: 사냥 실력이 촌락 내에서도 월등히 뛰어났던 아버지에게 사냥을 배웠다. 그 덕분에 그의 사냥실력도 꽤 좋은 편인 모양이다. 순발력과 판단력이 좋은 게 그의 사냥의 특징이었다. 여러 도구(이드락, 작살, 레이스터, 화살, 기타 등등)를 사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사냥을 한다.

 

: 사냥을 하며 산다고 해도 무분별하게 하지는 않는다. 필요 이상의 살생은 피하는 법. 사냥을 할 때도 이누이트 족의 사냥 방식에 맞게 일정한 예를 갖춘다.

 

- 신체 능력

: 워낙 혹한의 생활에서 살아왔으며 사냥, 개썰매로 단련되었기에 일반 사람들에 비해 힘, 민첩, 체력, 지구력 등의 신체능력이 전반적으로 뛰어나다.

 

: 시각, 청각, 후각이 예민하다. 대신 추운 곳에 살다 와서 촉각과 미각은 보통에 비해 둔화된 편이다. 특히 동체시력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 멀리 있는 사냥감을 활로 꿰뚫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 동체시력도 한 몫 한다는 모양이다. 빠르게 썰매를 모는데 익숙한 덕분도 있다.

 

- 동물

: 동물과의 친화력이 괜찮은 편인데 개과 동물에게는 이유 없는 호감을 아주 쉽게 산다. 촌락 내의 사냥개들은 전부 그를 좋아하며, 야생 늑대들과의 교류도 그 덕분이라고 한다.

 

키보가미네 학원 입학을 하고 난 뒤 종종 길거리에서 떠돌이 개나 고양이를 보면 사료를 챙겨주는 등 했다. 그래서 주변 동물들은 그를 알아보고 다가오는 정도이다. 떠돌이 강아지 한 마리는 유독 그를 따라서 어쩌다보니 평소 데리고 다니고 키우는 느낌이 되었다. 이름은 마루. 이유는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인상이며 일본에서 만난 개라서 이다. 생김새는 전체적으로 하얗다.

 

- 언어

: 이누비크어, 유피크어군, 영어, 일본어의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 그의 촌락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이누비크어(語)이다. 모국어이다.

· 조부에게 유피크어군(語群)을 배워 그 역시 사용할 줄 안다. 여기까지는 굉장히 능숙하다.

· 영어를 사용할 줄 안다. 다만 억양에서 타지사람인 게 확실히 테가 나는 정도이다.

· 키보가미네 학원에 올 때, 급하게 왔던지라 일본어는 사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고 억양과 단어 선택, 말의 순서가 어색하다. 처음엔 의사소통이 조금 어려울 정도로 일본어 구사+히라가나를 시간 들여 느리게 읽는 수준밖에 안됐다. (가타가나, 한자는 읽는 것도 못했다)

 

반년이 지난 현재는 히라가나의 경우 바로바로 읽고 쓸 줄 알며, 가타가나는 드문드문 기억해 읽거나 쓰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뿐 어느 정도 알아본다. 다만 여전히 말은 구성이 어색하며(그래도 이전과 달리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많지는 않다고 한다), 한자는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

 

일본어로는 죄다 반말. ~다 형식으로 끝난다. 호칭은 본인에게 성이나 이름의 구분이 없는지라 그냥 성이든 이름이든 내키는 대로 부른다. (상대방이 요청하는 방식이 있다면 그대로 부른다)

 

- 현대문명

: 현대에 와선 이누이트 족 중에서도 현대 문명과 가까이 해 설상차를 몰며 생활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가 사는 촌락은 워낙 외진 곳에 있어 현대문명과의 거리가 상당히 멀다. 그 탓에 기계는 자주 접해보지도 못했으며, 전혀 다룰 줄 모른다. 대회에 참여했을 때 종종 카메라, 차를 보긴 했지만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본인이 방송으로 매체에 나간 적이 있단 것도 모를 정도이다. TV, 라디오 등의 매체를 전혀 접하지 않는 탓에 아무리 이름을 날리는 유명인 이라도 해도 몰랐다. 딱딱하고 이상하게 생겼으며, 설명 못할 소리가 나거나, 기능을 하면 기계라고 분류한다.

 

: 키보가미네 학원에 와서는 그래도 다른 아이들이 기계를 사용하는 걸 종종 봐와서 조금 익숙해졌다. 그렇다고 사용하지는 않는다. 여전히 교외 세상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

 

- 기타

: 먹을 수만 있다면 딱히 가리는 음식은 없는 편이다. 촌락에 있었을 땐 익힌 고기든 날고기든 고기를 주로 먹고 지냈다고 한다.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딸기류. 숲에서 베리 종류를 종종 발견하곤 하는데 입맛에 잘 맞았던 모양이다.

 

: 추위에 굉장히 강하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더위에는 매우 약하다. 게다가 워낙 추운 곳에서만 살았던지라 따뜻한 곳에 있는 바이러스와 세균들에 대한 내성이 없는데, 키보가미네 학원에 오기 전 미리 그에 관한 예방 조치를 다 취했다. 일본에 와선 티를 내지 않을 뿐 수시로 더위를 타고 있다.

 

옷을 평소에 두껍게 입은 탓에 실제 체격에 비해 커 보인다. 본체는 적당히 마른 정도이다. 참고로 알래스카 등 추운 곳에서만 두껍게(전신)로 입지 일본과 같이 따뜻한 곳에서는 더위를 잘 타는 탓에 일반적인 평상복은 아닌데 조금 더 가볍게 옷을 입고 다닌다. 다만 더워하면서도 본인의 원래 복장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려고 하지는 않는다.

 

 

: 안면홍조증이 있다. 피부가 다른 부족원들에 비해 흰 편이었던지라 굉장히 튀었다고 한다.

 

: 미성년자이나 음주 경험이 있다. 유흥을 목표로 해서라기보다는 추운 지방에서 살기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용도였다. 딱히 맛을 즐기지는 않는다.

 

: 종교적으로는 애니미즘적인 경향을 띄고 있다. 인간, 동물, 무생물, 수면이나 식사와 같은 행위에 ‘이누아‘라는 본질이 있다고 여긴다.

 

[소지품]

① 피리 : 나무를 깎아 직접 만든 것이다. 다른 머셔들과는 달리 채찍 대신 이 피리를 이용하여 썰매를 몰 때 개들을 조종한다. 앞에는 구멍이 두 개, 뒤에는 구멍이 한 개 있다. 평소엔 끈에 엮어 목에 걸고 다닌다.

 

② 단검 : 가슴띠에 꽂아 두르고 있다. 모양이 다 다르며 용도는 사냥 후 재료 손질, 혹은 채집에 이용했다고 한다.

[스탯]

 

근력 : ★★★★★

민첩 : ★★★★★

지능 : ★★☆☆☆

관찰 : ★★★★★

운 :★★★☆☆

[업적]

 

"짖다? 짖지마다."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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